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 말 외세의 침입과 내부 갈등 속에서 조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명성황후 민씨의 삶과 죽음을 그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입니다. 1995년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2025년 초연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더욱 깊이 있는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공연 개요
- 공연명: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
- 공연 기간: 2025년 1월 21일(화) ~ 3월 30일(일)
- 공연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 시간:
- 화, 목 19:30
- 수, 금 14:30 / 19:30
- 토, 공휴일 14:00 / 19:00
- 일 14:00
- 3/30(일) 14:00 / 19:00 2회 공연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 러닝타임: 165분 (인터미션 포함)
- 관람 등급: 만 8세 이상 관람가
-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출연진
명성황후 역
- 김소현
- 신영숙
- 차지연
고종 역
- 강필석
- 손준호
- 김주택
티켓 가격
- VIP석: 160,000원
- R석: 140,000원
- S석: 100,000원
- A석: 60,000원
- B석: 40,000원
줄거리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비로 간택된 명성황후는 뛰어난 지략과 정치 감각을 바탕으로 외세의 위협 속에서 조선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러시아와의 외교 연대를 추진하며 친일 세력과의 갈등은 깊어지고, 결국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 낭인들의 손에 경복궁 옥호루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합니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한 나라의 국모로서의 품격과 인간적인 고뇌, 그리고 조국을 위한 희생을 진중하면서도 아름답게 담아낸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대표 넘버
- 내 마음의 나라 – 명성황후의 고뇌와 결심이 담긴 솔로곡
- 그 눈 속에 내가 있소 – 고종과 명성황후의 서정적인 듀엣
- 백성이여 일어나라 – 민중의 외침을 담은 합창곡
- 황후의 회상 – 운명을 마주한 황후의 감정선을 담은 곡
관객 반응
- "김소현의 황후는 진짜 황후 같았어요. 노래 듣고 전율."
- "신영숙 배우의 감정 연기, 눈물 참기 힘들었습니다."
- "부모님과 함께 보기 딱 좋은 작품, 품격 있고 감동도 있어요."
-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대작입니다."
예매 안내
뮤지컬 <명성황후>는 30년 동안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온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정수입니다. 정통 역사극의 품격과 인간적인 드라마가 조화를 이루는 이 작품은 지금도 여전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2025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그 감동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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